1. 메타인지란
- 내가 알고있는지 모르고있는지에 대한 판단력
2.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다.
가.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의 지식인데, 설명할 수는 없다.
나.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의 지식이고, 설명할 수 있다.
-> 진짜 지식은 두번째 지식이다.
그렇다면 설명은 어떤 과정을 포함하는가? 그 핵심에는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그 대상에 대한 본질적 이해에 있다. 즉, 이해가 수반되지 않으면 설명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설명을 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부분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터디 그룹에서 최대의 수혜자는 열심히 발표 준비를 해 와서 남들에게 설명해 주는 바로 그 사람인 것이다. 설명을 듣는 사람이 결코 아니고 말이다. 또한 설명을 하려면 “아, 이건 이래서 그런 거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까지 이해를 해야 하며 그런 느낌은 기억에도 정말 오래 남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설명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눈이 아닌 입이다. 입을 열어서 주위에 다른 사람이 없다면 나 자신에게라도 설명을 해보아야 한다. 내가 실제로 모르고 있는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발견이 되며 무엇을 해야 할 지도 자연스럽게 정리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매우 유용하지만 간혹 우리 자신을 기만할 수도 있는 메타인지라는 눈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 메타인지는 그야말로 ‘느낌’을 결정하는 장치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또 다른 지적 능력 메타인지 - 나는 얼마만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 (생활 속의 심리학, 김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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