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노트북(2003), 사랑하려면 이들처럼

출처 : 구글 노트북

영화 정보

개요 : 멜로, 로맨스, 드라마

개봉일 : 2004년 11월 26일 개봉

감독 : 닉 카사베츠

출연 :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줄거리

어느 노부인과 노신사가 있습니다. 노신사는 노부인에게 매일같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17살 노아 칼룬은 친구랑 같이 놀이공원에 가서, 어느 한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앨리입니다. 노아는 마음에 들은 것은 손에 넣으려는 욕심이 있었고, 그녀에게 바로 고백을 합니다. 앨리도 그런 노아를 좋아하게 되고 서로 사귀게 됩니다. 노아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자유로운 목수 집 아들로 태어났고, 앨리는 부유한 집안이지만 틀에 박힌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서로의 생각이 달라 싸울 때도 많았지만, 서로를 미친 듯이 사랑했습니다. 앨리의 부모님은 별 볼 일 없는 노아를 못마땅해하고, 지나가는 풋사랑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밤늦게까지 들어오지 않는 앨리를 보고 화가 단단히 납니다. 앨리에게 노아는 밑바닥 인생이라며 헤어지라고 얘기합니다. 그 얘기를 들은 노아는 앨리에게 이별을 통보합니다. 그리고 앨리의 부모님은 더 이상 노아를 볼 수 없게 이사를 계획합니다. 결국 노아는 앨리를 보지 못한 채 떠나보내게 됩니다. 노아는 미국과 독일의 전쟁 소식을 듣고 군 입대를 합니다. 군 입대를 하여 모든 것을 잊어버리려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 앨리는 어느 한 남성을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그는 외모도 좋고 똑똑하고 재력도 좋았습니다. 앨리는 다른 남자와 만나게 되고, 그런 모습을 노아는 우연히 보게 됩니다. 상실감에 빠졌지만, 그것도 잠시 노아는 앨리를 위해 약속했던 집을 짓게 됩니다. 집을 완성하면 다시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집을 수리하는데 전념합니다. 집을 완성하자 집을 사려는 사람은 많았지만, 노아는 집을 팔지 않습니다. 계속 앨리를 기다립니다. 노아는 점점 지쳐가고, 마음을 주지 않은 채 옆집 여자와 외로움을 달랩니다. 앨리는 한창 결혼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신문으로 노아가 집을 지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고, 노아를 찾아갑니다. 앨리는 왜 자신에게 편지를 안했냐며 노아를 원망합니다. 하지만 노아는 365일 매일 편지를 썼고, 그 사실을 앨리에게 밝힙니다. 오해가 풀린 노아와 앨리는 다시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앨리의 엄마는 앨리를 찾아오고, 앨리의 결혼상대인 론이 오고 있다며 같이 가자고 합니다. 앨리는 편지 사실을 숨긴 엄마를 미워했고,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엄마는 앨리에게 어느 한적한 탄광으로 가서 한 남자를 보여줍니다. 그 남자는 앨리 엄마의 첫사랑이었고, 지금은 볼품없는 광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여 주며 선택을 잘하라고 합니다. 고민에 빠진 앨리는 노아와 론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노아와 또 싸우게 되고 집으로 올라갑니다. 앨리는 론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고, 론은 이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앨리는 두 명의 남자 중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앨리는 노아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다시 노신사와 노부부 장면으로 돌아옵니다. 노부부는 노인성 치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신사는 바로 노아였습니다.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는 앨리를 위해 매일 옛날이야기를 읽어 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아도 지병을 앓고 있었고, 둘은 병원에서 영원히 잠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