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개요 : 드라마, 액션
개봉일 : 1977.06.11
감독 : 존 G 아빌드센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줄거리 : 져도 상관없어, 내가 원하는 건 끝까지 버텨보는 거야
주인공 록키는 복서입니다. 동네를 뛰어다니고, 시장을 뛰어다니면 어린아이들이 록키의 뒤를 따라옵니다. 록키는 가난한 무명 복서입니다. 어느 날 세계 타이틀이 열리고, 세계 챔피언과 도전자는 시합 날짜가 정해집니다. 하지만 도전자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는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며, 가난한 무명 복서에게 기회를 주자고 합니다. 그리고 록키는 챔피언의 지목을 받습니다. 록키는 지하 삼류 복싱장에서 복싱을 하고 고작 40달러를 받습니다. 경기를 마친 록키는 관장의 부름을 받고 사무실을 갑니다. 사무실에서 록키는 챔피언과의 시합을 제안받습니다. 그건 바로 200주년 기념행사였습니다. 기념행사의 제물이 된 록키는 시합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 시합을 지켜보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의 이름은 에드리안입니다. 에드리안은 록키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복싱밖에 모르던 그가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챔피언과 시합 당일, 록키는 정육회사 로고가 붙은 옷을 입고 나옵니다. 챔피언은 기념행사에 맞게 조지 워싱턴을 흉내 내며 나옵니다. 1라운드가 시작되고, 챔피언이 다운됩니다. 챔피언은 록키를 보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챔피언은 다시 정신을 차리며 본 실력을 발휘합니다. 챔피언에 핵주먹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록키. 몇 번을 다운당하며, 지난 과거를 회상합니다. 록키가 사채업을 한다는 이유로 훈련을 받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챔피언과 다시 시합이 잡히자, 관장은 록키를 찾아가 훈련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전성기 시절을 허무하게 보냈던 록키는 그런 관장이 반갑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본인도 훈련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관장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열심히 훈련을 하며 챔피언을 상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시합 당일 애드리안과 시합에서 이기겠다고 약속을 하고 시합이 시작됩니다. 15라운드의 긴 경기 끝에 록키는 챔피언을 쓰러뜨립니다. 하지만 이벤트 경기였고, 챔피언의 패배를 인정할 수 없는 심판은 챔피언의 판정승을 외칩니다. 시합이 끝나고 록키는 애드리안을 찾고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영화는 끝납니다.
리뷰
록키라는 영화가 명작이라는 얘기를 듣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1977년에 개봉한 영화라 연출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경기를 보는 내내 엄청난 난타가 이루어졌고, 그 난타 속에서 주먹은 허공을 가로질렀습니다. 서로 맞는 모습은 조금 어색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면 얼굴은 피투성이가 됩니다. 다소 연출에서는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영화에서 주는 교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명작 영화이지만 큰 재미와 감동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리뷰] 노트북(2003), 사랑하려면 이들처럼 (0) | 2022.03.22 |
---|---|
[영화 리뷰] 레옹(1994), 내 첫사랑 레옹 (0) | 2022.03.13 |
[영화 리뷰] 밤쉘(2020),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0) | 2022.03.10 |
[영화 리뷰] 여인의 향기(1993), 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 (0) | 2022.03.03 |
[영화 리뷰] 미스 슬로운(2017), 거대 권력에 맞선 가장 영리한 전쟁 (0) | 2022.0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