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 개요 : 드라마
● 개봉일 : 2020. 07. 08
● 감독 : 제이 로치
● 출연 :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줄거리 : 판단, 외침 그리고 행동을 과감하게
권력을 이용하여 부하에게 좋은 자리를 약속하면서,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성을 착취하는 성범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잔인하고 더러운 형태의 범죄입니다. 밤쉘은 2016년에 있었던 폭스뉴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니코 키드먼은 언론 권력의 제왕이라 불리는 로저 에일스를 고소했습니다.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결국 미국 최대의 보수 언론, 최악의 극우 언론이라고 불리며 수장을 몰락시킵니다. 이 영화는 성범죄의 끔찍함과 여성들이 받는 고통을 잘 다루고 있으며 그것들을 표현하기 위한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권력형 성범죄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초반부는 미국의 폭스뉴스라는 실제로 존재하고,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뉴스를 소개하는데 집중합니다. 폭스뉴스는 극단적인 기사들을 보도하며 사람들의 반발이 심한 뉴스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뉴스들이 시청률이 높게 나오고, 사람들은 열광을 합니다. 폭스뉴스는 성범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으며, 오히려 성을 이용하여 뉴스 보도에 이용합니다.
뉴스 데스크 하단에 벽을 없애고 다리가 보이게 하여, 여성 앵커의 다리를 볼 수 있도록 뉴스를 진행하게 합니다. 그 결과 시청률은 올랐고, 이것을 시작으로 모든 출연자들에게 치마를 입히고 치마의 길이를 짧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폭스뉴스는 나이 든 중년 여성인 그레천 칼슨을 혁명가 같은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레천 칼슨은 민낯을 공개하며 폭스뉴스에 성적인 대상을 이용하여 보도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로저 에일스는 나이 먹은 여자의 얼굴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며 망언을 퍼붓습니다. 그레천 칼슨은 폭스뉴스를 진행하면서 로저 에일스의 눈 밖에 나려고 노력을 하는 듯 보입니다.
반면 케일라라는 인물은 보수적인 부모님이 시청하는 폭스뉴스에 데뷔하여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합니다. 폭스뉴스 권력의 중심 로저 에일스에게 찾아가 본인을 어필하며 폭스뉴스에 애사심에 대해 로저 에일스에게 어필합니다. 로저 에일스는 케일라의 얘기는 들리지 않으며, 치마를 올려보라고 합니다. 당혹감을 느낀 케일라는 마지못해 치마를 올리지만 더 올리라는 요구에 큰 치욕을 느낍니다. 그렇게 로저 에일스에게 당하면서 폭스뉴스를 진행을 하게 되고, 치마나 원피스만을 입은 채로 일을 하게 됩니다.
갈수록 성적인 치욕은 심해지고 참다못한 그레천 칼슨은 로저 에일스를 고소합니다. 하지만 로저 에일스의 권위는 대단했기 때문에, 고소는 역으로 비난을 당합니다. 그렇게 로저 에일스가 권위를 이용하여 여자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찰나에, 여러 여자들의 폭로가 나타나면서 결국 로저 에일스의 만행이 드러나게 됩니다. 로저 에일스는 폭스뉴스에서 사퇴를 하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게 됩니다. 하지만 폭스뉴스 내에서 로저와 같은 성범죄를 취했던 인물들은 많았고 그 인물들 또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리뷰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리뷰
이 영화는 여성 성범죄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내용은 영화 성범죄에 대해 디테일하게 다루지 못하고, 트럼프를 비난하는 내용, 세 여자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을 구성하면서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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