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레옹(1994), 내 첫사랑 레옹

출처 : 구글 레옹

영화 정보

개요 : 범죄, 액션, 드라마

개봉일 : 1995.02.18

감독 : 뤽 베송

출연 : 장 르노, 나탈리 포트만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잠도 자고, 뿌리도 내릴 거야

미국의 한 식당에서 고독한 킬러인 레옹은 토니에게 목표물을 전달받습니다. 마약밀매로 청부살인 요청이 많았습니다. 전설적인 킬러인 레옹에게 목표물은 제압을 당하고, 그 아래에 있던 부하들도 모두 당하고 맙니다. 레옹은 의뢰 성공률 100%에 가까운 엄청난 킬러입니다. 그는 평소 주식은 우유입니다. 매일 마트에서 우유를 2개씩 삽니다. 그리고 같은 건물에서 매일 우유를 사는 레옹을 마틸다는 보고 있었습니다.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마틸다는 삶에 지쳐있었습니다. 마약밀매로 처참해진 아버지의 폭력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마약쟁이인 스탠스는 마틸다의 아버지를 찾아가 마약을 갖오라고 합니다. 그는 냄새만으로도 마약을 구분할 수 있는 마약쟁이입니다. 괜히 마틸다에게 화풀이를 하며 때립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몰래 보고 있는 레옹입니다. 레옹은 선글라스를 끼고 소파에 앉아서 잠이 듭니다. 레옹의 친구는 화분이 전부이며, 유일한 낙은 영화를 보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레옹은 마틸다를 만나고, 아버지에게 맞은 마틸다에게 손수건을 줍니다. 손수건을 받은 마틸다는 답례의 표시로 레옹에게 우유를 사다 줄 것을 약속합니다. 마틸다가 우유를 사러 마트로 간 사이, 집에는 스탠스가 찾아옵니다. 스탠스는 약속시간이 지나자 마틸다의 가족을 모두 죽여버립니다. 마틸다의 유일하게 소중한 사람인 4살짜리 동생도 죽입니다. 마틸다는 집에 돌아왔으나, 심상치 않은 기분을 느낍니다. 그리고 본인 집에 킬러들이 자기 동생을 죽인 모습을 보곤, 자연스럽게 레옹의 집을 찾아갑니다. 마틸다는 동생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고 레옹에게 상황을 설명합니다. 마틸다는 레옹에게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다음 날 레옹은 거절하지만, 마틸다는 창 밖으로 총을 쏘며 자기는 소질이 있다고 어필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집에서 쫓겨난 레옹과 마틸다는 다른 집으로 가게 되고, 레옹은 마틸다에게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알려주게 됩니다.

 

레옹은 마틸다에게 총을 쏘는 법을 알려주고, 마틸다는 집안일을 합니다.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도 가르쳐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매일 훈련만 하는 일정에 마틸다는 지루함을 느낍니다. 레옹과 인물 맞추기 게임을 하기도 하고, 화분을 같이 키우기도 하고, 점점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집니다. 레옹은 다른 남자와 있는 마틸다를 보고 질투를 느끼고, 그런 마틸다도 레옹에게 사랑을 느낍니다. 마틸다는 레옹에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레옹은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마틸다는 동생이 죽은 집으로 다시 돌아가, 숨겨놓았던 돈을 찾아갑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게 되고, 미행을 하여 그가 스탠스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게 됩니다. 그리고 레옹에게 찾아가 2천 불을 건네주며 의뢰를 합니다. 하지만 레옹은 복수는 좋지 않은 것이라며 거절합니다. 그러자 게임을 하자는 마틸다는 러시안룰렛을 제안하며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눕니다. 총을 쏘기 직전 레옹은 어쩔 수 없이 마틸다의 복수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레옹의 조력자를 찾아가 마틸다를 소개하고, 실전에 투입하여 마틸다에게 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둘의 환상의 콤비가 시작됩니다.

 

의뢰들을 완벽하게 처리해 나갑니다. 하지만 항상 일이 잘될 수만은 없었습니다. 위험한 사건을 맡게 되고, 레옹은 자신의 조력자에게 자신이 죽으면 모아둔 돈을 마틸다에게 주라고 합니다. 한편 마틸다는 마트 점원으로 위장하여 복수를 위해 스탠스를 찾아갑니다. 그를 몰래 뒤따라갑니다. 빵 포장으로 위장한 총들을 챙겨갑니다. 하지만 이를 알아차린 스탠스는 역으로 마틸다를 함정에 빠트립니다. 위험에 빠진 마틸다를 구하기 위해 레옹은 스탠스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고, 마틸다를 구해냅니다. 그날 밤 마틸다는 레옹에게 침대에서 자라고 제안을 합니다. 몇십 년 만에 침대에서 잠을 잔 레옹은 화들짝 놀라 깹니다. 자신도 모르게 잠을 푹 잔 것입니다.

 

스탠스는 본인의 부하들이 죽은 것에 화가 나 레옹을 죽이기로 합니다. 마약단속반인 스탠스는 경찰 200명을 이끌고 레옹의 집을 찾아갑니다. 레옹과 마틸다는 위험에 빠지게 되고, 레옹은 환풍기를 부셔 마틸다를 탈출시킵니다. 그리고 본인은 부상당한 경찰로 위장하여 탈출합니다. 하지만 레옹의 존재를 알았던 스탠스는 위장한 레옹을 뒤따라가 총구를 겨눕니다. 탈출하기 직전 레옹을 쏴버립니다. 죽기 직전 레옹은 스탠스를 위해 선물을 준비합니다. 수류탄 안전핀을 제거하고, 같이 자폭합니다.

 

마틸다는 슬픔에 빠졌지만, 레옹의 조력자 덕분에 학교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흙에 레옹이 키우던 화분을 묻어줍니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